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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수술 D+하나50]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6. 12:35

    갑상샘 수술 한개 50일 최 하나 5년 지기 친구 만나지 않고 하나 50일째.한창 블로그에서 투병(?)일기를 쓰고 동료들에게 "나 이런 것 적어 보고"라고 링크하면 실제로 옆 쪽으로 보지 않더라구요(관심 없는지 웃음)하나 5년 친구가 병 문안 오고 나의 생생한 수술 부위를 보고하지만 50일 동안 안부를 듣고 오랜만에 만난 한 다음 명동#이모가(#Emoi)2차와 명동#오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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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이 며느리가 기다리는(?) 즐거운 추석.두번의 명절을 보내고 고전 방사성 치료와 신지 로쿠신과의 1만남.그리고 정열적인(?)블로그의 운영과 3개월 휴직+백조 생활 최근의 회사 생활까지 1501간의 밀린 이야기를 자세히 풀었습니다( 말하는 친구들은 진 빠지고 웃음)친구가 블로그 하게 된 계기 및 최근 블로그 운영까지.친해진 이웃들에게 힘을 얻어 자신도 그 분들을 도우려고 할 것입니다."저의 글을 읽었느냐"으로 보였더니, 친구가 1,2글 읽다가"나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닫아버렸어요.뭐지? 당신의 무감성을 자극해도 신당무슬픈 글인가.나 아파서 불쌍한가?


    친구를 보고 왜 안보냐고 했더니 "얼마전 링크 보내줘서 봤는데 닫혀버렸네" 라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다시 물었더니 칭각이 문자, 한자, 가슴이 더러워져 스크롤에 가지말라고 하더라구요..눈물이 조금 촉촉해졌어요.(갑자기 슬퍼지는 글) 그러니까 나한테 왜 뉴요커냐고 ᄏᄏᄏᄏᄏ 블로그랑 그러니까 뉴요커랑 매칭이 안 된다고 웃었어요나도 가끔 옛날 블로그를 보면 오싹하고 왠지 마음이 아파진다 그래도 나름 멋지게 암투생활을 마치고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잘했네~훌륭하기도하고또이런문장을쓸수있을까라는생각이들기도합니다.만약에제칭구에내가직접쓴암투병일기를보라고한다면저도그문장에끝을볼수없겠죠?제 칭구처럼...


    밤이라 또 글이 슬퍼요. ᄏᄏᄏ그렇지만 여러분!! 저는 수술 전과 다름없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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